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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FA-50 앞에선 꼬리 말고 도망쳤는데” …KF-21의 잠재적 경쟁자? 한국에 도전장 내민 전투기 정체 보니

중국 전투기 수출에 대한 미국의 전망
KF-21과 경쟁할 수 있다는 J-35 전투기
저렴한 기체 일부만 실질적 수출 성과
중국 전투기
중국 전투기 – 출처 : 중국 국방부

그동안 국제 방산 시장에서 특출난 성과를 거두지 못한 중국제 전투기의 향후 수출 전망에 대한 흥미로운 보고서가 공개되었다.

미 국방부는 매년 중국군의 군사 및 안보 동향을 평가하는 연례 보고서를 작성하는데 해당 보고서는 중국의 일부 전투기에 대한 몇 가지 흥미로운 전망을 제시했다.

KF-21의 잠재적 경쟁자로 언급된 전투기

중국 전투기
중국 전투기 – 출처 : 중국 국방부

미국이 보고서에서 언급한 전투기는 크게 3가지로 J-35, J-10C, JF-17이다. 그중에서 제일 먼저 J-35는 중국이 개발한 5세대 전투기로 아직 대규모 배치는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항공모함 운용 주된 목적으로 개발되었다.

또한 미국은 중국이 J-35를 사우디아라비아와 UAE 등의 중동 국가를 상대로 수출을 시도할 수 있다고 전망했는데 해당 국가들은 최근 들어 최신 전투기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.

여기에 더해 미국은 J-35가 한국의 KF-21이나 튀르키예의 KAAN 등과 잠재적인 수출 경쟁을 펼칠 수 있다고 전망했다.

중국 전투기
중국 전투기 – 출처 : 중국 국방부

KF-21은 4.5세대로 분류되고 있으나 5세대 개량을 구상하고 있으며 튀르키예의 KAAN은 처음부터 5세대 전투기를 표방하고 만들어진 기체다.

즉, 향후 5세대급 전투기를 원하는 나라들에서 해당 기체들을 놓고 고민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.

라팔 격추 이후 몸값을 끌어올린 J-10C

중국 전투기
중국 전투기 – 출처 : 중국 국방부

다음으로 언급된 전투기는 J-10C로 해당 기체는 지난 5월 발생한 인도-파키스탄 분쟁에서 라팔을 격추한 전투기다.

이 때문에 일부 국가에선 J-10C 도입을 고려하는 경우가 적지 않으며 심지어는 KF-21의 공동 개발국인 인도네시아도 J-10C를 도입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올 정도다.

또한 러시아 전투기의 인도가 지연되는 이란 등에서도 대안으로 J-10C 도입을 고려하는 등 과거보다 J-10C에 관심을 보이는 국가가 늘어나고 있다.

다만 실질적인 수출 계약 체결로 이어진 경우는 거의 없으며 방글라데시 등 일부 국가는 J-10C 도입을 고려하던 중 유로파이터로 선회하기도 했다.

가장 저렴하지만 의외의 수출 성과도 존재

중국 전투기
중국 전투기 – 출처 : 중국 국방부

마지막으로 언급된 전투기는 중국과 파키스탄이 공동 개발한 JF-17이다. 해당 기체는 중국이 수출용으로 개발해 자국에선 사용하지 않으며 파키스탄은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다.

또한 JF-17은 저렴한 가격 덕분에 중국제 전투기 중에선 나름의 수출 성과를 보유하고 있는데 미얀마, 나이지리아, 아제르바이잔 등에서 일부 물량을 도입하기도 했다.

그러나 FA-50이 최종 승자로 결정된 말레이시아 경전투기 도입 사업에서는 제안서를 제출하지 않고 중도에 포기하기도 했던 사례가 존재한다.

JF-17은 2020년대 들어 중동 국가 위주로 수출을 타진하고 있다는 소문이 계속해서 흘러나오고 있다.

이에 대해 미국은 일부 국가가 가격이 저렴한 JF-17을 도입함으로써 전투기 보유 수량을 늘리되 전체적인 비용을 줄이려 한다는 분석을 남기기도 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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