콘텐츠로 이동하기

“FA-50 성능으로는 만족 불가?” …한국에 또다시 SOS, 900억 투자로 이렇게 바뀐다

FA-50 11대 성능 개량하는 필리핀
한국 덕분에 지속적인 공군력 강화
실전에서 성능 입증하며 높은 신뢰
FA-50
FA-50 – 출처 : KAI

20대 이상의 FA-50과 10척 이상의 군함 등을 도입한 필리핀의 한국 무기 사랑이 오늘도 식을 줄을 모른다.

필리핀은 지난 5년간 한국 방산 수출 점유율 2위를 기록한 VIP 고객으로 이번에는 FA-50 성능 개량을 기도하고 있다.

FA-50 11대 성능 개량 추진하는 필리핀

FA-50
FA-50 – 출처 : KAI

필리핀은 지난 2015년부터 순차적으로 총 12대의 FA-50을 한국에게서 도입했으며, 이중 추락 사고로 파손된 1대를 제외하고 11대가 필리핀 공군의 주력으로 활약하고 있다.

이번 성능 개량은 이렇게 운용하고 있는 11대의 FA-50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투입되는 금액은 930억 원 규모다.

또한 이번 성능 개량 작업이 완료되면 필리핀이 보유한 FA-50은 정밀 유도 무장 운용 능력을 비롯해 항속 거리와 지속 작전 능력이 향상된다.

특히 섬이 많고 드넓은 해안 상공을 비행해야 하는 필리핀의 작전 환경을 고려할 때 항속 거리와 지속 작전 능력 향상은 임무 효율성 개선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.

한국이 만들어주는 필리핀 공군 전력

FA-50
FA-50 – 출처 : KAI

필리핀은 성능 개량을 진행할 11대의 FA-50 이외에도 추가로 12대의 FA-50을 도입할 예정이다. 이렇게 도입된 23대의 FA-50은 필리핀 공군의 핵심 전력이라 할 수 있다.

필리핀은 별도의 멀티롤 전투기를 보유하지 않아 FA-50의 전략적 중요성이 더욱 높으며 FA-50은 필리핀 공군의 유일한 초음속 기체다. 또한 과거에도 필리핀 공군과 한국의 인연은 특별했다.

과거 필리핀은 한국으로부터 퇴역하는 F-5 전투기를 일부 공여받은 바 있다. 당시 한국은 주변국과의 마찰을 피하기 위해 대당 100달러라는 형식적인 금액으로 F-5를 공여했으며 한때 필리핀 공군의 주요 전력으로 활약하기도 했다.

FA-50
FA-50 – 출처 : KAI

필리핀은 한국에게서 공여받은 F-5가 퇴역하면서 일시적으로 제대로 된 전투기가 없는 나라로 변했지만 FA-50을 도입하면서 다시금 전투기 전력을 확보하게 되었을 정도로 한국과의 인연이 깊다.

실전에서 입증된 FA-50의 우수한 성능

FA-50
FA-50 – 출처 : KAI

필리핀이 FA-50에 많은 애정을 가지고 있는 건 실전에서 성능이 입증되었기 때문이다. 필리핀은 반군 소탕 과정에서 FA-50을 투입해 근접 항공 지원 임무를 수행했다.

당시 필리핀 공군이 보유한 또 다른 노후 기체들은 정밀한 폭격을 진행하지 못한 반면 FA-50은 확실한 근접 지원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.

또한 2021년에는 남중국해 일대에서 영유권 분쟁을 일으키는 대량의 중국 선단을 향해 FA-50을 출격시켜 대응했으며, 2023년에는 필리핀의 마르코스 대통령이 직접 FA-50에 탑승해 필리핀의 해안과 영공 수호 의지를 드러냈을 정도로 FA-50 높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.

답글 남기기

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.